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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리뷰!

스톤콜드스티브오스틴 2018. 4. 5. 10:01

잊혀져서는 안 될 아픈 역사의 모습 속 아이들의 모습으로 그려낸
잔혹 동화같은 영화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은 1940년대 전세계가 어둡고 어두웠던
세계 2차대전 당시를 배경으로 홀로코스트라는 인류역사상
가장 잔혹했던 사건을 8살짜리 독일 아이의 시각으로

바라본 영화입니다.

영화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제목 그대로 독일군의 아들이었던
브루노가 수용소 죄수복을 입은 소년 슈무엘을 만나 어울리게 됩니다.


브루노는 그곳이 유대인 수용소라는 것도 죄수복을 입은 소년이

유대인이라는 사실도 알지 못한채 말이죠

영화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속 아이들에게는 독일인이던 유대인이던

상관없이 좋은 말벗이 되고 사이좋게 어울리는 모습이

아픈역사를 잠시나마 잊게 해주는데요..! 

영화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의 결말은 다소 충격적이었어요ㅠㅠ

슈무엘의 아빠를 찾아주고자 유대인의 죄수복을 입은 브루노

 

하지만 이로인해 유대인으로 오해를 받고 브루노는 죽음을 맞게되죠..ㅠㅠ

이후에 브루노의 부모가 찾지만 이미 때는 늦은..

 

유대인의 학살을 일삼고 그저 지켜보며 묵살했던 브루노의 아빠와
나치로 인해 많은 유대인이 죽게되고 이러한 만행들이 결국은

아무 죄없는 어린 브루노에게 돌아간것만 같아 참 씁쓸했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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