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스튜디오의 첫 작품인 아이언맨1.. 근데 알고 계시나요? 아이언맨이라는 히어로는 알고보면 인지도가 많지 않던 캐릭터라고 합니다. 마블 스튜디오에서는 이런한 B급 히어로를 가지고 초 인기 히어로의 반열에 올리는 데 성공합니다. 아이언맨1편은 마블의 첫 작품으로 어벤져스의 토대를 쌓는데 큰 역할을 한 작품이라고도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만약 이 작품이 실패했다면 아마 어벤져스는 볼 수 없지 않았을까요? 재정이 어려워서 엑스맨, 스파이더맨등의 걸출한 작품들의 판권도 팔고 할 정도로 위태로웠다고 하는데 아이언맨1 편으로 대박을 터트리면서 다시금 새로운 도약의 발판 마련에 성공하게 됩니다. 그만큼 정말 재미있었던 작품인데요. 주연으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토니 스타크 역을 맡고 이제와서는 그가 아닌 토니 ..
다크나이트는 정말 여러가지 의미에서 명작 오브 명작입니다. 특히 히스 레저의 조커 연기는 그야말로 여지껏 봤던 그 어떤 캐릭터도 그의 조커 연기를 따라갈 수 없지 않을까요? 뭐 저만의 생각일 수도 있지만요 ㅎㅎ 뭐랄까 번듯한 느낌의 화장이 아닌 정말 그야말로 덕지 덕지 바른 다크나이트에서 등장하는 조커의 모습... 하는 행동하며 역대 최고의 조커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그의 마지막 작품이기도 하지요.. 솔직히 다크나이트의 전편인 배트맨 비긴즈도 참 재밌었지만 전편을 뛰어넘는 인기를 끈 다크나이트.. 언제 봐도 재밌는 영화입니다.
물론 정말 새로운 영웅의 탄생은 아닙니다 ㅋ 배트맨 비긴즈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3부작 시리즈 물로 정말 대단한 인기를 끌어모은 작품이죠. 물론 저는 1편에 해당하는 배트맨 비긴즈보다는...2편에 해당하는 다크 나이트가 더 좋았습니다 ㅋ 액션 배우로 유명한 크리스찬 베일이 주인공인 브루스 웨인, 배트맨 역을 맡았습니다. 정말 잘 캐스팅 한 것 같아요. 배트맨 비긴즈는 정말 배트맨이 어떻게 탄생하게 되는지를 그리고 있는 영화로 다소 루즈한 연출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 과정을 너무 잘 그려서 재밌었어요. 또 다른 화제가 된 배트카.... 원래 배트카하면 길쭉하고 매끈하게 잘 빠진 차량을 생각하게 되는데.. 배트맨 비긴즈에서는 보다 현대적으로 잘 디자인해서 등장하는데.. 와 새로운 시도가 아닌가..
어제 저스티스 리그 영화 포스팅을 한김에 겸사 겸사 오늘은 맨 오브 스틸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이미 많이 알려진 슈퍼맨의 설정... 대부분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몇몇 분들은 맨 오브 스틸에서 슈퍼맨의 탄생을 너무 짧게 다뤘다는 이야기가 많은데요..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이미 많은 분들이 슈퍼맨에 대한 이야기를 어느정도는 알고 있기 때문에 과감하게 줄이고 차라리 다른 이야기를 더 연출하는데 할애한 것 같은데 오히려 더 좋았네요. 클락 켄트, 슈퍼맨 역에 캐스팅 된 헨리 카빌... 남자과 봐도 정말 멋진 남자인 것 같습니다. 그가 연기하는 슈퍼맨은 정말 괜찮았네요. 맨 오브 스틸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그리 많은 시간 등장하지 않지만 유명한 배우 러쉘 크로우도 등장하는데요. 맨 오브 스틸에서 슈퍼..
마블에는 어벤져스가 DC에는 저스티스 리그가 있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직 시기 상조가 아닌가 싶어요. 그 이유는 마블처럼 각 히어로들의 솔로 영화도 아직 나온 것도 아니고 너무 급하게 맨오브스틸을 시작으로 돈오브저스티스, 그리고 원더우먼 만 대뜸 나와서 진행하기에는 좀 애매하지 않나 싶거든요.. 마블처럼 뭔가 확실하게 하나의 스토리의 뼈대를 세우고 차근 차근 진행한 것과는 달리 뭔가 다소 급하게 진행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뭐 일단 저스티스 리그에서 등장하는 히어로들은 플래시맨, 아쿠아맨, 사이보그, 원더 우먼, 배트맨, 슈퍼맨 등이 등장하는데요. 돈오브저스티스에서 이미 언급되었긴 한데.. 정말 그냥 언급하고 영상으로만 등장한지라 뭔가 존재감도 살짝 흐릿 한것도 싶습니다. 어...그리고..